“크림 같은 질감 좋아” “뒷맛 좀 짠 편” 호불호 갈려
감자로 만든 음료라, 언뜻 생각하면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감자 우유’는 여러 면에서 아몬드유나 귀리유 등 다른 음료보다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감자는 토지 활용면에서 귀리를 기르는 것보다 두 배 더 효율적이며, 물을 적게 필요로 하는 데다 대부분의 식물보다 수확량도 더 많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감자 우유를 판매하고 있는 스웨덴의 감자 우유 브랜드인 DUG는 최근 진출한 영국 시장을 필두로 앞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중국도 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맛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맛도 좋고 크림 같은 질감이 매력적”이라는 의견과 달리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은 “짠맛이 느껴지는 뒷맛이 이상하다”며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