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감독 데뷔로 화제를 모은 '언프레임드'와 전 세계에 K-데스 무비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소개한다.
확장판의 첫 손님으로는 손석구가 출격한다. 특히 OTT 드라마 'D.P'부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까지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이자 '언프레임드, 재방송'을 통해 처음 메가폰을 잡은 감독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녹화 당일 손석구는 자신이 연출한 '언프레임드, 재방송'에 대해 "이미지 한 컷으로 시작한 이야기다. 한 결혼식에서 이모와 조카 정도의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두 사람이 어색하게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의 하루'를 상상하며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엄마' 캐릭터에 대해 변영주 감독이 "극에서 웃음을 주는 건 엄마 캐릭터다. 엄마만 등장하면 웃음이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자 "'엄마'는 순도 100% 우리 엄마를 담은 캐릭터"라고 밝히며 엄마와 겪었던 백화점 에피소드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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