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장학생 15명에 연간 400만 원 장학금 지원
이날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대학 축하격려금 전달 행사에는 경영지원본부 심기필 상무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는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심기필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대학 축하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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