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먼길 오셨을 텐데 소중한 발걸음 돌려 보내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저희는 더욱 더 진실된 공연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와 함께 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이 취소됐다는 업체측의 공지를 함께 게재했다.
공지에는 무대 장치에 오류가 발생해 부득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이지훈은 '엑스칼리버-서울 앙코르' 공연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9일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됐다. 일주일만에 격리해체 통보와 자가키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예매 전쟁 끝 광속 매진... 암표 거래 기승
온라인 기사 ( 2024.10.29 21:30 )
-
"활동 의지 여전했는데…"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비보'
온라인 기사 ( 2024.11.12 19:45 )
-
'경영권 분쟁' 나비효과? 하이브 경영진 잇단 '국정감사 출석'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10.18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