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목전’ 어느 쪽 유세장 열기가 더 뜨거웠을까

일요신문U가 전하는 이재명·윤석열 후보 첫날 유세 현장

[일요신문] 3월 9일 ‘결전의 날’을 목전에 두고 양강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공식 선거 운동의 첫날이었던 지난 2월 15일, 일요신문U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유세 장소를 찾아 그 현장을 전했다.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쌓은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윤 후보의 부족한 정치 경험을 지적했다.

같은 날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며, 민생을 살릴 후보는 자신이라 말했다.

이날 유세장을 찾은 지지자들은 후보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이에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하는 외침으로 응답했다.

양강 후보의 첫날 유세장 모습은 아래 영상 그리고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