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수 회장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꾸준히 실천할 것”
이날 기증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임관수 회장을 비롯 천희일·한잠봉·조현수·이규철 전 회장과 민재완 총무·김주남·장성락 차기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도서 1,000권은 청평 로타리클럽에서 협찬 받아서 임관수 회장의 모교인 지평 중·고등학교에 기증하게 됐다.
양평 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모교인 지평 중·고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여 후배들이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읽을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이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지역사회를 위하여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 로타리클럽은 2021년 7월 12일 지역사회봉사로 양평군에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 50만원 전달과 7월 23일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에 삼계탕 200마리를 지원하였고, 8월 24일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8월 25일 양평군청 지역 돌봄과 희망복지팀에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12월 1일에는 강상면과 개군면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지원하였고, 12월 27일에는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100만원 지원에 이어 2022년 1월 27일 은혜의집에 무선청소기 3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79년 창립한 양평로타리 클럽은 올해로 RI 가입승인 및 창립 42주년을 맞았다. 정동균 현 양평군수는 1998년 입회하여 24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1905년 시카고에서 창립한 로타리클럽은 세계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3만 3,000개 이상의 로타리클럽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 표어는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이며, 2021-22년도 쉐이크 메타 RI 회장의 테마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Serve to Change Lives)'로 정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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