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박세리는 강백호의 출연 소식을 듣고 첫 만남에서 "너 기분 안 좋냐?", "촬영하기 싫어?"라며 오해했던 일화를 밝힌다.
특유의 무표정으로 인해 유난히 오해를 받고 있다며 사실은 장난끼 많은 귀여운 곰 같은 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단골손님 양준혁도 강백호의 '껌 사건'을 언급하며 긴장이 많이 될 때는 선수들이 껌을 많이 씹는다며 강백호를 대신해 적극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껌 사건 이후 강백호에 "껌 내가 100통 사줄게 씹어라"라고 했던 후일담을 전했다.
강백호는 해당 방송에서 가족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는데 40살 차이 아빠 강창렬과 맞대결을 펼쳐 흥미를 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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