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에서 거부당한 후 직접 매니큐어 칠하고 진주로 장식
이이는 “처음에는 네일숍에 직접 데려갔다. 하지만 직원들은 숍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며 거부했다. 손님들이 보면 기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하는 수 없이 직접 손질해주기로 마음 먹었던 이이는 한 시간 넘게 걸려 정성껏 발톱을 다듬어줬다.
결과에 만족하는 이이와 달리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닭의 안전에 대한 열띤 논쟁이 시작됐다. 동물학대라는 것이다. 이에 이이는 페디큐어가 닭의 걸음걸이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으며, 어떤 식으로도 닭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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