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베이킹 클래스에 이어 예비 신부를 위한 부케와 부토니에르를 직접 만드는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축가를 불러주러 결혼식을 많이 다녔는데 신랑이 직접 만든 부케를 신부에게 선물했던 결혼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플라워 클래스에 나선 이유를 밝힌다.
미래의 신부를 위해 '부케 만들기' 수업에 임한 영탁은 남자 선생님과 수강생이 등장하자 "(수업에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넋두리를 늘어놓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꽃미남 군단인 'F4'를 결성해 '구준탁'에 과몰입하면서 수업에 적극 임한다.
이론 수업 후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 영탁은 부케를 만들 꽃을 고르던 중 "얘는 김치만두, 얘는 팝콘"이라며 꽃들을 음식에 찰떡 비유하기 시작한다.
또 자신이 엄선한 꽃들의 꽃말이 '내면의 외로움' '속절없는 사랑' 등으로 밝혀지자 "너도 외롭구나"라며 신세 한탄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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