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도 전주비 192.5원 상승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주(11~18일) 국내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판매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132.8원 상승한 1994.4원으로 9주째 상승했다.
브랜드 별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1954.5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는 2005.5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주 대비 150.0원 상승한 2099.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광주는 119.5원 상승한 1964.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편,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92.5원 상승한 1902.5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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