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네 명째…백승호 하차, 원두재 대체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팀 일정에 함께할 수 없게 된 백승호는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원두재가 대체 발탁됐다.
벌써 네 번째 엔트리 교체다. 소집에 앞서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남태희가 대체자로 선발됐다.
소집일인 지난 21일에도 나상호와 김진규가 나란히 조영욱, 고승범으로 교체됐다. 이에 U-23 대표팀에 뽑혔던 조영욱은 적을 옮기게 됐다.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협회는 22일 대표팀 인원 25명 전원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이상의 확진자 발생은 곤란하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표팀이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여전히 이번 일정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유지가 필수적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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