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팀은 1940년대 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이탈리아의 한 도시에서 시작한다. 독일군의 폭격을 받아 수많은 물자와 병사를 잃게 된 연합군. 여기에 12시간 후 병사들 몸에 이상 증상까지 나타나기 시작한다. 눈이 부풀고 심지어 실명에 이른다.
갑자기 앞이 안 보이기 시작한 병사들은 울부짖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후 적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았던 도시의 주민들에게도 죽음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급하게 역학조사에 들어간 연합군은 도시에 있던 모두가 공통적으로 아주 역한 냄새를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군인들을 괴롭게 만든 냄새의 정체가 이후에는 모두를 살리는 세기의 발견으로 이어졌다는 놀라운 사실도 밝혀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MZ 판정 요원으로는 평소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그룹 위클리의 지한이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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