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탁은 수업 초반부터 도안을 거침없이 스케치하고 천에 바로 그리는 작업에서도 과감한 터치를 선보이는 등 '우등생' 면모를 보인다. 특히 그는 터프팅 건을 활용한 본격적인 총질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집중력 넘치는 모습으로 빠르게 작품을 완성해나가며 내면의 예술혼을 발산한다.
하지만 '장인'의 면모도 잠시 영탁은 함께 수업에 참여한 연애 3개월 차 '연상연하' 커플이 꽁냥꽁냥 애정행각을 펼치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커플은 다정한 스킨십은 물론 커플 스트레칭으로 중간중간 몸을 푸는가 하면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MZ세대다운 사랑법을 보여준다.
이에 멘털이 급격히 털린 영탁은 "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라며 '실성' 상태에 이른다. 솔로 영탁을 괴롭게 만든 커플의 정체와 이들의 수업 현장에 관심이 모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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