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장인'의 면모도 잠시 영탁은 함께 수업에 참여한 연애 3개월 차 '연상연하' 커플이 꽁냥꽁냥 애정행각을 펼치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커플은 다정한 스킨십은 물론 커플 스트레칭으로 중간중간 몸을 푸는가 하면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MZ세대다운 사랑법을 보여준다.
이에 멘털이 급격히 털린 영탁은 "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라며 '실성' 상태에 이른다. 솔로 영탁을 괴롭게 만든 커플의 정체와 이들의 수업 현장에 관심이 모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