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올해의가수상 수상, “계속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것” 소감

[일요신문] 영탁이 올해의가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영탁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진된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영탁이 올해의 가수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영탁은 올해의 가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존경하는 선배님들, 동료 가수분들 덕분에 좋은 상도 탈 수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우리 '영탁이 딱이야' 너무 감사하고 계속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잘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연예예술계 최대의 축제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과 성과를 올린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2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