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 내 시목·시화 6300그루 심어
이날 열린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장 임도 주변으로 특례시 격상 원년을 기념하며 시목인 전나무 500그루와 산철쭉 5800그루를 심었다. 산철쭉이 만개하면 임도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심는 이 나무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건강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식목 행사와는 별도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이동환 시장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할 것"...신성장 거점지역 목표
온라인 기사 ( 2024.07.05 10:36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초격차 질주
온라인 기사 ( 2024.07.05 10:13 )
-
김동연 “제가 딱 한 번 어머니께 효도했다고 생각했던 날은…”
온라인 기사 ( 2024.07.04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