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참여정치 확대 통해 정치를 주민 곁으로...“양평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관 지역위원장과 장영달 전 국회의원, 후원회장 임승기 성균관대 명예교수, 천희일 고문 등 민주당 고문,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 방수형 도의원 예비후보, 맹주철, 최영보, 권수연, 김주남, 임정숙 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6.1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양평군의회의원 나선거구(용문·강상·강하·개군·지평·양동·단월·청운)에 출마하는 여현정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양평지부 사무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여현정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 ‘화상경마장 반대서명’, ‘중앙선 무궁화호 감축 반대운동’, ‘면생리대 무상보급 운동’ ‘양평공사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안 마련을 위한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활동’ 등 공익적 NGO 활동가로서의 양평지역 개혁적 시민 세력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현정 예비후보는 용문면 다문북로 24 용천빌딩 202호에서 개최한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10년 양평에서의 시민활동을 경험으로 ‘직접 참여정치’의 확대를 통해 정치를 주민 곁으로, 주민의 일상으로 소환해 내겠다"면서 "이러한 시도가 침묵하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방식을 바꾸는 일이 될 것이고 ‘생활 정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 예비후보는 이어서 "지금 가는 길이 여전히 낯설고 두렵지만 주민들의 삶을 바꾸어 낼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군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그런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6.1 지방선거에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출마하게 되어 큰 자부심과 함께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현정 예비후보가 묵묵히 10년에 걸쳐 지역사회 시민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정치에 나선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희일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과 장영달 전 국회의원, 후원회장인 임승기 명예교수 역시 축사를 통해 생활정치를 꿈꾸는 여현정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여현정 예비후보는 생활정치 공약을 발표하고 △주민이 주인인 생활정치 플랫폼 구축으로 직접민주주의 실현 △대중교통시스템 개편 등 교통복지 1번지 양평 △탄소중립 기장 먼저 달성하는 지자체, 양평 △지자체가 책임지는 교육과 돌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양평 △사각지대 없는 복지,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양평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현정 예비후보는 소수의 특권층에 기대지 않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열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액(1만원)후원 방식으로 선거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여 예비후보는 "소수에게만 빚지는 선거방식은 지양하고, 다수의 주민에게 기대어 당당히 의회에 진출하여 임기 내내 주민이 주신 권한으로 주민에게 진 빚 갚으며 살겠다."면서 "이것이 우리들 가슴 설레고 들썩이게 하는 새로운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그 길을 함께 걸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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