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6만여 명 감소…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100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만 48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6만 1474명 줄어든 수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만 47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77만 840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6만 240명, 서울 3만 9873명, 경남 1만 3466명, 경북 1만 1308명, 인천 1만 1268명, 충남 1만 337명으로 1만 명 이상이 확진됐다. 이어 전남 9905명, 대구 9750명, 부산 8450명, 전북 8278명, 충북 8222명, 광주 8136명, 강원 7629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제주 3215명, 세종 262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전날 대비 12명 줄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348명으로 전날 대비 2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8381명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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