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에는 연 매출 14억 원을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추억의 오삼불고기가 그 주인공이다.
돼지고기와 오징어가 찰떡처럼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오징어 양념과 돼지고기 양념을 따로하는 것이 비결. 비슷한 재료이지만 돼지고기 양념에는 양파, 사과를 더해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렇게 따로 만든 양념장을 1대 1로 섞어 5일간 숙성을 한 후 채소 기름으로 볶아준다.
건고추, 고추씨, 무, 양파 등을 식용유에 넣고 끓여주고 걸러주면 풍미를 올려주고 두 재료의 맛을 올려주는 채소기름이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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