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얼마 전 100일 차에 접어든 트루디, 이대은 부부는 이날 서로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창 신혼의 달콤함에 젖어있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최악의 위기가 찾아온 것.
심지어 이들은 부부 관계에 대해 "사실 9회 말 2아웃 같은 상황"이라고 표현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새신부 트루디가 의문의 서류 봉투까지 들고 나타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조심스럽게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 이용진이 "위험한 서류다"라고 단언하고 남편 이대은 뿐만 아니라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유인나, 아이키까지 긴장케 한다.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서류 봉투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 사랑을 다져온 만큼 트루디, 이대은 부부 사이에도 수많은 추억이 있을 터.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이들은 과거 연애 시절과 결혼 생활을 되짚어보며 서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뜻밖의 질문과 함께 눈물을 쏟아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결혼 100일 차에 최악의 위기상황에 처한 트루디, 이대은 부부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서 오갈 솔직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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