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충남 북부 서해안에 이슬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와 그 밖의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밤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 중‧남부, 중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 5도 5㎜ 내외,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0.1㎜ 미만이다.
비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 서해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오늘도 평년 기온보다 5~10도 가량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대전 14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2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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