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손연재 측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손연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네티즌 180여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된 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서 손연재를 인신공격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2월 손연재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2017년에도 네티즌 40여 명을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하고,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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