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원 인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임원 인사도 함께 포함됐다. 아시아나세이버 상무로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오경수 상무가 이동했고, 아시아나 IDT 2명, 에어부산 1명, 아시아나에어포트 2명 규모의 신규 임원 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회사 포함 총 12명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로서 회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안전·보안실장을 선임했으며 기업 결합을 앞두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인선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