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미각마저 깨울 프랑스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혀에 닿으면 녹아내리는 초콜릿과 바삭거리는 비스퀴 시트의 식감은 상상 그 이상이다.
전통 프랑스 제과 레시피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극상의 케이크를 만든다는 줄리앙 파바리오 달인(42)이 주인공이다. 그의 디저트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인생 케이크라는 호평이 자자한데 그 비밀을 만나본다.
이어 '은둔식달' 코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서울 방산시장 인근 상인들에게 정평이 난 막국수 노포를 찾는다.
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먹어 봐야 할 숨은 가게라는데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맛볼 수 있는 메뉴지만 달인의 막국수는 그중에서도 특별함을 자랑한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 막국수와 시원하고 구수한 육수에 말아 먹는 물 막국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달인의 막국수. 중독성이 강해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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