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 당진을 찾은 백종원은 해물칼국수를 만들겠다며 육수를 준비했고 성시경은 육수에 들어가는 엄청난 멸치와 밴댕이 양에 "이게 말이 돼?"라며 깜짝 놀란다.
여기에 동죽, 바지락, 홍가리비, 모시조개, 키조개까지 형형색색 조개가 가마솥 가득 들어간 백종원표 해물칼국수를 본 미슐랭 세프 파브리는 "플레이팅 너무 좋아요"라 극찬했고,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난 국물을 흡입한 성시경은 "예술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새내기들에게 "칼국수에 들어갈 면은 직접 반죽해서 뽑아야 한다"라는 미션을 주며 "오늘 면을 못 뽑는 사람은 여기서 잘 거야"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렸다.
이에 새내기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반죽을 한다. 또한 발에 무게를 실어 반죽을 치대는 족타에 영감을 받아 반죽 위에 비닐을 깔고 탭댄스를 추고 비장의 무기로 소주까지 넣었다고 해 과연 손맛, 발맛, 술맛이 들어간 새내기들의 칼국수 면은 어떻게 완성될지 오늘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백종원을 도와 한국인에게 칼국수와 떼려야 떼기 힘든 영혼의 단짝인 겉절이를 만들던 성시경이 "자존심 상하네"라고 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