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나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운 내 친구들 사랑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든 유나결을 중심으로 친구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유나결은 행복한듯 미소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20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 말해주는 이 사람과 한 평생 함께 하고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랑은 매니저 출신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담당 연예인과 매니저로 인연을 맺고 오는 5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유나결은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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