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등·스탠드 겸용 LED전구
뒤통수 쭉 빼면 손전등 변신
평상시 실내등으로 사용하다가 정전 등 비상시 손전등으로 쓸 수 있는 전구가 나왔다. 손전등으로 이용 시엔 전구 아래 부분은 잡아당기면 13㎝가 늘어나는데, 그 부분을 손잡이로 사용하고 전구에 달린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켜진다. LED라서 전기를 70%가량 절약할 수 있으며 발열량이 적어 그다지 뜨거워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직경 7㎝로 가격은 3900엔(약 6만 원). ★관련사이트: www.labros.co.jp/html/magicbulb.php
페트병 옷걸이
빨래 말릴 때 안성맞춤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옷걸이가 나왔다. 페트병 두 개를 본체에 끼우면 옷걸이가 완성된다. 페트병이 부피가 크고 둥글둥글하기 때문에 옷의 형태를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 따라서 크고 늘어지는 옷이나 양복, 가죽점퍼를 걸 때 사용하면 좋다. 또한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옷을 건조할 때 사용해도 그만이다. 가격은 780엔(약 1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greenagentstore/10000041/?scid=af_ich_link_txt
알약펀치
살짝 누르면 알약이 쏙쏙
손힘이 점점 떨어지거나 병을 앓고 있는 노인은 알약조차 뜯기 힘들다. 알약펀치는 알약을 쉽게 뜯는 용구로, 호치키스를 사용하듯 알약을 끼우고 누르면 펀치 아래 부분으로 약이 빠져나온다. 알약 크기에 따라 펀치 구멍을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735엔(약 1만 1000원). ★관련사이트: bunbuku.info/okusuripanchi.htm
액정 TV 보호패널
아이들 뛰노는 집에 ‘딱’이네
액정 TV 화면을 덮어주는 아크릴 투명 패널이 나왔다. 뛰어노는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깨지기 쉽고 청소 시 자칫 흠이 날 수 있는 액정을 보호한다. 사각 패널의 사면에 달린 미끄러짐 방지 처리 자석을 이용하면, 공구가 필요 없이 간단히 장착할 수 있다. 두께는 3㎜로 저반사 가공을 해서 화질도 선명하다. 가격은 5695엔(약 8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fujix/9354706014/
유리잔 클립 스푼
스푼이 퐁당 빠진다구요?
음료수잔에 스푼을 놓다가 쏙 빠져버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유리잔 클립 스푼’은 손으로 스푼 끝을 눌러 구부린 뒤 유리잔에 걸쳐 놓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스푼 소재가 티타늄이기 때문에 탄성이 좋아 잘 구부러진다. 일본의 중소 안경테 제조 회사 요시오카 로고텍에서 그간 티타늄 안경테를 만든 경험을 살려 내놓았다. 무게 2.5g 가격은 170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picklip.com/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