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다 문화를 닮다” 양평나물노래 시연 등 공연과 산나물 현장 판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축제개막식은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의 양평나물노래 시연과 사물놀이팀 '느닷' 공연, 서동일 축제추진위원장 개막선언, 정동균 군수, 전진선 의장, 김선교 의원, 이종인 도의원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창작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정동균 군수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금년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의장과 김선교 의원, 이종인 도의원도 인사말 통해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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