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키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6년도에 한국에 와서 벌써 6년이 지났다. 팀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추억과 경험들이 제2의 고향에서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의 인생을 더욱 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앞날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유키카의 예비신랑은 과거 연예계에 종사했지만 현재는 다른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국적인 유키카는 2016년 4월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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