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 힘 구미시장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김영택 예비후보가 "모범적인 경선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민의 힘 경북공관위는 우선 14개 기초단체장 선거를 모두 경선 방식으로 치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장 경선은 이달 26~28일 3일간 선거운동을 가진 후 29~30일 책임당원 전원과 일반시민 1000명을 대상해, 여론조사를 실시공천자를 확정하게 된다.
![지난 25일 김영택 후보가 선거사무소에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427/1651022003719886.jpg)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경선 방식을 잘 숙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알려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김영택 후보는 '공명선거 깨끗한 경선'이라는 기치를 내걸며, "경선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