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지난 199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에는 매년 50명가량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프랑스, 미국, 호주 등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강심장임을 증명했다. 베이스점프는 빌딩, 안테나, 다리,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는 일종의 익스트림 스포츠로, 행글라이더나 패러글라이딩과 달리 비교적 낮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때문에 낙하산을 사용하는 대신 ‘윙수트’라는 별도의 점프수트를 입은 채 비행한다. 위험한 만큼 사망자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시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