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문재완과 병원을 찾은 이지혜는 생각보다 심각한 몸 상태를 듣고 절망한다. 의사는 "완치가 어렵다"고 말하는데 이에 이지혜는 눈물을 보이고 만다.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지혜의 건강에는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현이는 'FC 구척장신' 슈퍼리그 진출 기념으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축하 자리를 준비한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축구 홀릭' 현이를 향한 열띤 폭로전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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