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등 출연 영화 제작비 직접 투자 “흥행 실패 땐 수백만 달러 손실”
톰 크루즈(59)가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들에 사비를 들여 막대한 투자를 하는 등 통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의 한 관계자는 “‘미션 임파서블’의 제작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당초 예상했던 1억 달러(약 1200억 원)를 훌쩍 넘어가자 크루즈가 나서서 자신의 지갑을 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만일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면 크루즈 역시 수백만 달러를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 크루즈가 이제는 제작비까지 대게 된 셈이다.
미항공우주국(NASA)뿐만 아니라 일론 머스크의 항공 우주회사 ‘스페이스X’가 제작에 참여하는 우주 영화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한 크루즈는 여기에도 직접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될 예정인 이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크루즈는 이로써 우주에서 연기한 최초의 배우라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한편 크루즈의 순자산은 현재 6억 달러(약 7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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