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 4만9064명↓·사망 72명↑
단 대다수의 시민들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다. 일상회복의 첫발을 떼는 만큼 2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다닌다는 것이 어색하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 감염에 대해 불안하다는 시민들도 상당수다.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도 방역당국의 몫이라는 지적이다.
# 전국, 확진 4만9064명↓·사망 72명↑
4일 0시 기준 전국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9064명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067명 감소한 것이다. 사망자는 72명으로 어제보다 늘었다. 현재까지 2만3079명의 귀중한 생명이 사라졌다.
# 대구·경북, 확진 6067명↑·사망 7명↓
4일 0시 기준 대구·경북권내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6278명으로 어제보다 211명 늘었다. 사망은 8명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대구지역 확진자는 2484명으로 어제보다 762명 줄었다. 반면 경북지역은 3794명으로 전날보다 973명 증가했다. 전날 사망자는 대구는 5명, 경북은 3명이다.
한편 질병관리청과 시·군·구별 확진자는 신고 의료기관·보건소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사망자 집계가 다를 수도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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