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기왕을 찾아간 곳은 공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난 경기도 여주로 이곳에 모두를 사로잡은 바비큐 맛집이 있다고 한다.
산세를 등지며 씹고 뜯는 재미까지 장착한 등갈비 바비큐. 푸릇푸릇한 풍경과 더불어 바비큐를 먹으니 이만한 휴식도 없다고.
등갈비 바비큐 맛의 승부처는 단연 고기다. 고기왕은 국내산 돼지 등갈비에 5가지 이상의 천연 재료가 든 수제 럽으로 하루 정도 숙성하여 풍미를 업그레이드한다.
이후 비와 바람, 햇볕을 받으며 2년 자연 건조한 참나무 장작으로 3시간 훈연하여 완성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손수 농사지은 제철 채소가 바비큐 상에 올릴 정도로 정성을 다한다.
손맛 좋은 어머니와 같이 한정식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바비큐 전문점으로 바꾼 지도 3년 차란다. 한정식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비큐를 시작했다는 고기왕.
그의 또 다른 야심작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모둠 바비큐다.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다는데 최고의 맛으로 무장한 고기왕을 만나본다.
한편 이날 '커피 한잔할래요'에서는 강원도 춘천의 감자로 연 매출 100억 원을 올린 카페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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