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길쭉한 애가 누군지 아시겠죠? 시후다. 어릴 적 그 통통했던 시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후는 초등학교 5학년 가을부터 살을 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밑반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다. 어릴 적 그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어엿한 청소년이 되었다"라고 적었다.
정종철은 "아빠로서 도와줄 수 있었던 건 시후가 먹고 싶다는 저칼로리 반찬들을 만들어줬다는 거다. 이런 식으로 저칼로리 밑반찬을 수북하게 쌓아놓고 골고루 영양가 있게 먹인다"라며 밑반찬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한편 정종철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와 마빡이 등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황규림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예매 전쟁 끝 광속 매진... 암표 거래 기승
온라인 기사 ( 2024.10.29 21:30 )
-
"활동 의지 여전했는데…"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비보'
온라인 기사 ( 2024.11.12 19:45 )
-
'경영권 분쟁' 나비효과? 하이브 경영진 잇단 '국정감사 출석'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10.18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