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합류, ‘트롤리’로 3년만 안방극장 복귀…‘류현경’과 호흡

[일요신문] 기태영이 '트롤리'에 합류한다.

사진= 기태영 인스타그램

16일 소속사 인컴퍼니는 "기태영이 SBS 새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기태영은 극중 최기영 역으로 류현경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국회의원 중도 역은 배우 박희순이, 아내 혜주 역은 김현주가 맡는다.

'트롤리'는 기태영이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이후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기태영은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