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운영 기간…외국인 다수 접속, 한류 알리는 계기 되길
[일요신문]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제페토(Zepeto)'에 선거활동 가상공간 '메타버스 수도 경북' 맵을 공개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도민이 도지사입니다' 라는 기치로,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민캠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메타버스 선거활동 공간을 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누구나 들어와서 24시간 선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프 관계자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탈피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선거운동 등으로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의 공약과 유세현장이 가상공간에 제공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거운동의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선거 이후에는 맵 업데이트를 통해 경북의 4대 한류인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세계로 알리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후보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맵은 시범기간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우리나라 선거와 경북도를 알리는 새로운 장을 만들고 있다.
이 후보의 선거활동 가상공간은 제페토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