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Dallas)시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경제·산업협력 방안 논의
[일요신문] 지방정부 교류확대와 수출기업 해외 개척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17일(현지시간) 달라스시를 방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하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과 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 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개발 및 적용,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지역 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중앙정부 예산 약 250억 지원으로 추진)' 진행 사항을 소개하며, 록히드 마틴사의 사업참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에릭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며,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Eric Johnson 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하 부지사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도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난 12일(한국시간)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 방문 등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