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두 조카 태희, 태은 양을 집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보낸다. 이틀 전 생일을 맞은 누나와 매형의 데이트를 위해 조카들을 도맡기로 자처했다.
먼저 박태환은 조카들이 도착하기 전 달걀 지단과 당근, 시금치, 등 각종 김밥 재료를 척척 준비하며 '요섹남'의 면모를 뽐낸다. 화면을 지켜보던 '요리 마스터' 이승철조차도 "김밥은 손이 많이 가서 나도 안 해봤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더욱이 조카들의 '최애 메뉴'를 위해 불고기 양념을 직접 재워 숙성까지 시키는 정성에 홍현희는 "내가 엄마라면 장가 못 보낸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잠시 후 누나에게 조카들을 인솔 받은 박태환은 "오늘은 자기 스타일로 하는 거야~"라며 각자의 취향에 맞춘 셀프 김밥 만들기에 도전 재료들을 골고루 먹이며 능숙한 육아 실력을 뽐낸다.
더욱이 누나의 미션에 따라 조카들의 숙제 지도까지 도와주는데 9세 태은 양의 수학 문제를 함께 풀다 '두뇌 정지'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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