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 사랑한다. 구련. 나의 영원한 구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감희선은 물속에서 머리끝까지 물에 젖은 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희선의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희선은 MBC '내일' 측을 통해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오늘(2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예매 전쟁 끝 광속 매진... 암표 거래 기승
온라인 기사 ( 2024.10.29 21:30 )
-
"활동 의지 여전했는데…"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사망 '비보'
온라인 기사 ( 2024.11.12 19:45 )
-
'경영권 분쟁' 나비효과? 하이브 경영진 잇단 '국정감사 출석' 속사정
온라인 기사 ( 2024.10.18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