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년 연장돼 2023년 12월 31일에 만료된다.
2010년과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앞서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는데 추가로 6개월 더 연장돼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마일리지는 6월 중 순차적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일반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도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국제선 운항 확대 추세와 더불어 이용 건수 및 재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공항 라운지와 호텔 숙박 이용, 여행 상품과 KAL 스토어 상품(로고 상품) 구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한공은 내달부터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관련기사
-
2022.05.21
10:18 -
2022.05.06
14:40 -
2022.05.03
14:47 -
2022.04.28
13:34 -
2022.03.15
17:54
경제 많이 본 뉴스
-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티빙 독점에 카카오 다음은 '그래픽 중계' 진행
온라인 기사 ( 2024.03.23 15:54 )
-
이마트 노조 “용진이형, 회장 승진하더니 패잔병 취급”
온라인 기사 ( 2024.03.26 16:10 )
-
지금은 ‘숨고르기’의 시간?…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 축소하는 내막
온라인 기사 ( 2024.03.27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