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2년 최단 기간 400만 돌파 흥행 신기록…배우 친필 감사 편지까지
24일 '범죄도시2' 팀은 흥행 신기록에 무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김찬형, 차우진 등 주요 배우들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기도 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로 변신한 마동석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400만 관객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고, '최강 빌런' 강해상 역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손석구 역시 "'범죄도시2' 400만! 관객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 4랑합니다"라며 센스 있는 감사 인사를 전해 왔다.
이어 전일만 역의 최귀화와 장이수 역의 박지환 역시 "400만이라니! 500만, 600만 나만 따라와~" "400만 돌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극장을 찾아준 400만 명의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또 금천서 강력반으로 돌아온 오동균 역의 허동원과 강홍석 역의 하준, 그리고 김상훈 역의 정재광까지 "400만 돌파! 뜨거운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영화의 신 스틸러를 담당한 장순철 역의 김찬형과 최용기 역의 차우진도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앞서 코로나로 침체기를 겪은 한국 영화계는 '백두산'(2019) 이후 500만 이상 돌파 흥행 영화가 없었다. 그런 만큼 이번 '범죄도시2'의 흥행 기록은 한국 영화 및 극장가의 가뭄 끝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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