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진심'이라는 반죽으로 '행복'을 굽는 제빵의 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몰려드는데 제과제빵실은 그만큼 바빠진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민호 셰프는 다른 길을 보지 않고 28년 동안 빵 외길을 걸어온 끝에 인천 최연소 명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수많은 빵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치즈바게트로 손님들은 "겉은 바삭하고 속에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씹을수록 풍미가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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