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포스터 공개, 수지 상반된 두 얼굴 ‘치명적 눈빛’

[일요신문] '안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안나'는 수지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수지는 동일한 포즈로 단촐한 유니폼을 입은 '유미'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안나'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수지의 치명적인 눈빛이 시선을 끈다.

한편 '안나'는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절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