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방출 위기’ 치치 곤잘레스, 목적지는 KBO?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KBO 외국인 선수 교체 이슈 집중 점검

[일요신문] 한국프로야구리그(KBO)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우완 투수 치치 곤잘레스가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방출대기(DFA) 통보를 받았다. 지난 6월 12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에링스와의 홈경기에 4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한 기록을 낸 직후다. 곤잘레스가 이대로 미네소타로부터 방출돼 메이저리그를 떠날 경우 KBO리그에서 활동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유튜브 스포츠채널 ‘썸타임즈’의 야구 토크 프로그램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이번 방출대기 소식에 맞춰 다시 떠오른 KIA 타이거즈의 곤잘레스 영입설에 대해 다뤘다. 이 밖에 최근 불거진 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들의 교체 카드, 한화 이글스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 로벨 가르시아(LG 트윈스) 등 잠재적 불안 요소를 가진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 그리고 유튜브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