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컵아이스크림을 휘젓기만 하면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스푼이 등장했다. 애초 아이스크림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뭐가 다를까. 가장 큰 차이는 온도다. 아이스크림은 -18°C, 소프트아이스크림은 -7°C라 식감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 이점에 착안해 떠먹는 스푼을 열전도율이 낮은 스테인리스로 만들었다. 스푼으로 저으면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쫀득하게 바뀐다. 중앙이 뚫려 있기 때문에 골고루 잘 섞인다. 가격은 1400엔(약 1만 3000원). ★관련사이트: makuake.com/project/aihoispoon
만지고 놀면 두뇌 활동 자극 ‘마그네틱 책상 장난감’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난감이다. 책상에 앉아 있을 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으며, 끝부분에는 마그네틱이 부착돼 있다.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무한 결합이 가능하다. 가령 단순히 맞물려도 되고, 비틀어서 연결해도 좋다. 금속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되므로 완성작을 올려두면 장식효과도 뛰어나다. 촉감 또한 매우 좋아서 자꾸 만지고 싶은 중독성이 있다.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듯. 가격은 29.95달러(약 3만 8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m/dp/B08GPKF43Z
시원함에 예쁨까지… ‘꽃모양 핸디 선풍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다. ‘핸디 선풍기’는 외출 시 필수품.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시원한 바람까지 제공한다. 더욱이 이 제품은 사랑스러운 외형까지 갖췄다. 귀여운 꽃모양을 하고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내부에는 LED 라이트와 거울이 장착돼 있어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도 편리하다. 스트립을 활용해 목에 걸면 두 손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는 구조라 책상 위에 놓고 쓰기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2500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shop.grapee.jp/collections/hfan/products/sp-015
손목 통증은 가라~ ‘분리형 키보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손목에 통증이 발생한다. 양손을 거의 고정한 채로 작업을 하다 보니 부담이 많이 가는 것. 여기서 개발된 것이 ‘분할형 키보드’다. 키보드가 좌우로 분리되기 때문에 각각 원하는 위치에 둘 수 있다. 또한 각도 조정이 60도까지 가능해 어깨의 부담을 대폭 경감시켜준다. 사용자가 키 배열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거나 교체할 수 있으며, 키마다 LED 라이트를 선택해 특정 키를 강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279유로(약 37만 6000원). ★관련사이트: kickstarter.dygma.com
간편하게 물기 쏙~ ‘스틱형 스펀지 타월’
장마철이 다가온다. 가방이나 신발, 자전거 안장 등 빗물이 잔뜩 묻어 손수건으로 닦기에는 역부족일 때가 있다. 이럴 때 편리한 제품이 ‘스틱형 스펀지 타월’이다. 쓱쓱 돌려가면서 문질러 주면 물기를 쏙 흡수한다. 비결은 특수 소재에 있다. 초미세 기공 스폰지를 채택했는데, 규조토보다 흡수력이 3배, 흡수 속도는 6배에 이른다. 물기를 짜면 즉시 흡수력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건조를 기다리지 않고도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75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9TGF4BWM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리듬과 퍼즐의 만남’…’슈퍼 크레이지 리듬 캐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온라인 기사 ( 2024.09.15 14:15 )
-
NBA 2K25, 확률 정보 공개 의무화로 인해 한국에서 VC 팩 제거 예정…“미국 네티즌들 한국이 부럽다”
온라인 기사 ( 2024.09.23 15:48 )
-
[아이디어세상] 담요처럼 접어서 보관 ‘탈부착 패브릭 욕조’
온라인 기사 ( 2024.10.22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