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기간‧품목확대 여부 상의해봐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화주하고 협상이 타결됐기에 기본적으로 안전운임제를 연장하는 것은 저희 당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개 품목에 대해 기간을 얼마나 연장할지는 정책위 의장과 상의해봐야 하고, 품목확대는 좀 더 깊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전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기사드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3년 일몰제여서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해 계속 시행하고, 대상 품목도 현행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관련기사
-
2022.06.08
17:03 -
2022.06.07
09:34 -
2022.06.05
15:33 -
2022.06.04
13:25 -
2022.05.26
18:31
사회 많이 본 뉴스
-
"텅 빈 차량에 혼자 덩그러니" GTX-A 적자 책임 누가 질까
온라인 기사 ( 2024.04.26 10:45 )
-
"공사비 줄이려 무리한 공기 단축"…아파트 부실시공 왜 반복되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00 )
-
SM엔터 시세조종 '자금줄' 지목…고려아연 유탄 맞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