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와이어드·후시파트너스와 함께 대기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연계 사업 추진
글로벌와이어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흡착, 제거 기술 및 필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브레스는 자동차 배출가스 및 온실가스를 흡착, 제거하는 버스 마스크로 알려진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는 펜던트, 배너와 액자, 건물과 옥외광고물, 도로 시설물 등 실내외의 다양한 장소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탈리아 환경 기술회사 아네모테크가 개발한 제품으로 글로벌와이어드가 국내 독점사업자다.
후시파트너스는 탄소배출권 및 탄소크레딧, 씨드플러스 등의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더브레스를 활용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권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블유재단은 ESG 연계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개발하고, 글로벌와이어드는 국내외 보유 제품에 대한 인프라와 양사 협업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이용석 글로벌와이어드 대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의 흡착과 포집이 가능한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에 도움을 주고, 환경과 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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