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은 첫 곡으로 아이유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GANADARA'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첫 라이브 무대로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지난 2년 동안 뮤지션 활동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 소주 사업가로도 '열일'했던 근황을 밝혔다. 특히 최근 AOMG와 하이어의 대표를 사임하고 새 회사를 만든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AOMG와 하이어에서 자리를 잡다보니 아티스트와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 내 재능과 기회를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자세히 밝힌다.
한편 이날 신곡 '낭만교향곡'으로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빅나티가 함께 출연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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