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니드 타마라마 해변에서 100여 개의 조각 작품이 해변과 산책로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은 ‘공원의 약탈자’라는 제목의 작품을 아이들이 신기한 눈으로 감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매년 11월경 열리는 이 전시회는 본다이 해변에서 타마라마 해변까지 약 2㎞에 걸친 구간에서 열리며, 모두 100여 점의 기발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 전시회인 이 축제 기간 동안 해변 전체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로 변신하면서 공공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한다.